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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신한금융, 총상금 3400만원 해커톤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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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한금융그룹은 11월22일부터 24일까지 '신한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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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1월22일부터 24일까지 '신한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 해커톤 참가자들은 3일 동안 핀테크 서비스를 주제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의 130여개 API와 외부 API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대회 마지막 날 발표와 심사를 통해 13팀에게 총상금 3400만원이 수여되며, 대상 1팀에게는 1000만원이 주어진다. 입상팀 전원에게는 신한은행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대졸 신입 공채', 신한은행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두드림 스페이스’ 및 국내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 지원 시 서류심사 면제의 특전이 제공된다.


접수는 11월 13일까지이며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예비창업자, 일반기업 직원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함은 물론, 미래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인재와 파트너사 풀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매년 지속 개최해 최고의 상금과 최고의 개발자 경험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해커톤 대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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