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소년미디어대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
올해 공모전에 접수된 총 374편의 작품 중 수상작 46편을 만날 수 있다.
19회째인 올해는 학교 폭력, 자살, 대입 정책 등에서 청소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작품들이 두드러졌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서울시는 눈여겨봐야 할 작품으로 채식을 하는 청소년을 다룬 양혜리 감독의 다큐멘터리 '청소년 비건(vegan)과 논비건(non-vegan)의 대화'를 꼽았다. 이 작품은 급식으로 인해 제도적인 벽에 부딪히는 청소년 채식주의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주최측은 영화, 다큐멘터리, 공익광고, 애니메이션, 사진, 웹툰 등 6개 부문에서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했다.
양혜리 감독의 '대한민국 청소년미디어대전' 출품작 '청소년 비건과 논비건의 대화' |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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