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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신한금융, 내달 해커톤 대회 개최…총 상금 3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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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권 최초 그룹 차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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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그룹 차원의 '신한 해커톤' 대회를 다음달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팀을 이루어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3일 동안 핀테크 서비스를 주제로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의 130여개 API와 외부 API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대회 마지막날 대상 1팀에 1000만원 등 총 13팀에게 총 상금 3400만원이 수여된다. 특히 입상팀 전원에게는 신한은행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대졸 신입 공채', 신한은행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두드림 스페이스' 및 국내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 지원 시 서류심사 면제 특전이 제공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이며 대학생과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예비창업자, 일반기업 직원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 대회를 통해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함은 물론, 미래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인재와 파트너사 풀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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