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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조수미 진주 공연 11월12일 ‘성악 꿈나무’ 무료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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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진주=뉴시스】 성악가 조수미 진주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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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사)진주목문화사랑방은 오는 11월12일 오후 7시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2019 조수미 Mother Dear’ 공연에 성악 꿈나무 50명을 무료로 초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진주목문화사랑방은 미래의 조수미를 꿈꾸는 성악전공 학생들에게 수준높은 공연을 접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무료 초대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주목문화사랑방은 지역문화를 사랑하고 관심이 있으며 지역문화발전에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이다.

조수미 진주공연 무료초대는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성악전공자로 오는 28일까지 문자로 접수받아 30명을 선정해 11월초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사)진주목문화사랑방 사무국은 “이름과 연락처 소속 학교 20자 내외의 자기소개서를 사무국으로 발송하면 된다”고 밝혔다.

평소 성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에 대한 교육에 각별하게 관심을 갖고 있는 조수미씨는 2015년 예술의 전당 성악전공자들을 위한 자선공연을 가진 바 있다.

조수미씨는 “이날 공연 이후 초대학생들과 같이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인증 샷도 함께 찍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고 밝혔다.

(사)진주목문화사랑방 이상호 회장은 “경남에서 거주하는 성악가를 꿈꾸는 성악전공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씨 공연을 직접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무료초대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지난 5월 전국투어를 통해 전회 전석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던 ‘마더 디어(Mother Dear)’프로그램이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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