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주철수 신한은행 부행장(오른쪽)과 이수영 LIG넥스원 경영관리본부장(부사장)이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로 신한은행 강남별관에서 진행된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사진제공=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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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로 강남별관에서 LIG넥스원과 협력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LIG넥스원 협력기업들에 대한 보증서 발급 시 수수료를 우대하고 LIG넥스원은 협력기업들을 신한은행에 소개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기업들이 납품 등 계약을 맺으면서 계약 내용 이행에 대한 보증이 필요할 경우 금융기관이 이를 보증하는 서류를 발급해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한은행은 종합 방위산업체 LIG넥스원과 거래하는 협력기업들에게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업무 제휴를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학렬 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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