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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기업銀, 베트남 호아빈서 교육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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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IBK기업은행이 21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진행한 ‘제16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IBK기업은행이 베트빈 호아빈에서 교육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

기업은행은 21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제16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선 후원금 3억3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4박 6일간 베트남 현지에서 학교신축과 벽화그리기, 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한다.

앞서 기업은행은 2011년부터 15회에 걸쳐 베트남과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에 총 1000여명의 임직원을 파견, 학교시설 개·보수와 집짓기 등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진출 국가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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