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열린 국공립 송림어린이집 개원식에서 허인환 구청장, 동구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원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인천 동구 제공)2019.10.21/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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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21일 국공립 송림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허인환 구청장, 동구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원생 및 학부모들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지난해 말 정부의 보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정책에 따라 송림6동에 있는 민간어린이집을 매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송림어린이집은 지상4층 연면적 556.09㎡규모로 영유아를 위한 보육실 6개, 강당을 겸한 유희실, 조리실, 보육교직원을 위한 사무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한빛바른보육경영원이 위탁받아 73명의 영유아와 11명의 보육교직원이 생활하게 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짜임새 있는 보육정책의 실천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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