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동해해경, 테트라포드 추락 60대 남성 구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동해=뉴시스】김경목 기자 = 동해해양특수구조대·동해소방서 구조대원들이 21일 오후 강원 동해시 대진항 방파제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한 이모(64·경기 성남시)씨를 구조하고 있다. 2019.10.21. (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동해=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21일 오후 낮 12시50분께 동해시 대진항 방파제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한 이모(64·경기 성남시)씨를 동해소방서 구조대원들과 함께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사고로 목과 어깨 등 타박상과 찰과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다.

올 들어 동해해경이 관할하는 삼척·동해·강릉에서 발생한 테트라포드 추락사고는 이번 사건까지 5건이며 4명이 부상당하고 1명이 숨졌다.

동해해경 국현규 홍보팀장은 "음주를 하거나 낚싯대를 들고 테트라포드를 이동할 때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면서 "테트라포드 출입을 자제하고 개인안전에 최대한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photo31@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