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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22일 자회사 한빛드론(대표 박양규)이 대우조선해양 담당자 및 SK E&S 도시가스 자회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각각 임무특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무특화교육은 각 기업의 요청에 의해 이뤄진 것이다. 교육에선 참가자들의 기초지식 및 조종 실력에 맞춘 단계별 강의를 제공하고 엄격한 평가를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공공안전, 시설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한빛드론 임무특화교육을 요청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양규 한빛드론 대표는 "드론을 활용해 재난, 테러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국민 안전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드론 및 관련 솔루션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