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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겨울왕국2' 캐릭터 포스터 5종, 새 캐릭터 불의 정령 브루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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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영화 겨울왕국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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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가 반가운 오리지널 캐릭터의 귀환부터 깜찍한 뉴 캐릭터의 등장을 알렸다.

영화 '겨울왕국 2'(감독 크리스 벅)가 캐릭터 포스터 5종을 22일 공개했다.

영화 '겨울왕국 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겨울왕국 2'의 캐릭터 포스터에는 반가움을 자아내는 오리지널 캐릭터의 모습부터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뉴 캐릭터의 모습이 담겼다. 각 캐릭터를 감싸는 붉은빛의 단풍잎은 숨겨진 세상에서 펼쳐질 이번 작품의 색다른 비주얼을 예고한다.

마법의 힘으로 운명에 맞서는 아렌델의 희망 엘사의 손에서 뿜어져 나오는 신비로운 마법과 "이젠 두렵지 않아"라는 카피는 자신이 가진 힘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운명을 찾아 나선 그의 여정에 기대를 높인다. 이어 보랏빛 망토를 걸친 채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어"라는 확신을 전하는 정의롭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아렌델의 긍정주의자 안나가 당찬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또한 언제나 곁을 지키는 용감하고 든든한 친구들 크리스토프와 스벤의 늠름한 표정은 숨겨진 세상에서 펼쳐질 감동과 웃음 가득한 모험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호기심 많은 해피 눈사람 올라프는 "새롭게 태어난 기분이야"라는 카피와 함께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다.

끝으로 "내가 누구게?"라는 깜찍한 질문과 함께 등장한 불의 정령 브루니는 이번 작품의 새로운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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