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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이슈 5세대 이동통신

퀄컴, ‘한국산업대전 2019' 참가…5G·스마트팩토리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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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과 스마트팩토리와 사물인터넷(IoT) 등 협력 확대

KT 5G 네트워크 기반으로 퀄컴 IoT SoC 의 다양한 협력 성공 사례 공개

아시아경제

퀄컴은 22일 ‘한국산업대전 2019'의 부대 행사로 개최된 '머신소프트 2019'에 참가해 '5G 스타디움'을 열고 국내 중소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5G 스마트팩토리 및 IoT 협력 사례를 선보였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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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퀄컴은 2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한국산업대전의 제조·IT·서비스전 '머신소프트 2019'에 KT와 함께 참가해 '5G 스타디움'을 마련하고 5G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모델 구축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한국산업대전의 ‘머신소프트 2019’는 5G 기술에 기반한 제조업과 IT의 다양한 결합 사례를 확인해볼 수 있는 자리로, 이번 행사를 통해 퀄컴이 기존 스마트폰 중심 모바일 분야 뿐만 아니라 스마트팩토리와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업계에도 요구되는 탁월한 연결성 및 컴퓨팅 기술을 제공해 성공적으로 5G 리더십을 확장하는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KT는 4차산업혁명에서 5G를 기반으로 여러 기업들과 상생하는 융합사례를 제시했다. 퀄컴은 8개의 국내 중소 IoT 전문 기업들에 IoT 시스템통합칩(SoC)를 공급하며 협력을 진행했다. 맥데이타, 포커스에이치엔에스, 사이버다임, 인시그널, 블루버드, 아이디어, 인텔리빅스, 링크플로우등이 이번 머신소프트 행사에 참여해 IoT 및 5G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해보였다.


권오형 퀄컴코리아 사장은 “다방면으로 국내 중소기업들과의 협력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5G 스마트팩토리 구현의 여러 사례를 보여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퀄컴과 국내 중소 기업들의 뛰어난 기술력을 결합하여 거둔 이 성공을 발판 삼아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하며, 상호 성장을 추구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퀄컴은 향후 지속적으로 국내 중소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 5G 스마트팩토리 생태계 발전과 디지털 제조혁신 가속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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