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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말레피센트 2' 신비로운 스페셜 아트 포스터 7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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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영화 말레피센트 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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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말레피센트 2'의 모든 순간을 담은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영화 '말레피센트 2'(감독 요아킴 뢰닝)가 환상적인 비주얼을 뽐내는 아트 포스터 7종을 22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트 포스터는 감탄을 자아내는 감각적인 비주얼로 각각 다르게 표현한 영화의 장면을 담고 있다. 긴장감이 감도는 흑백 명암 속 각자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말레피센트와 잉그리스 왕비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는 영화 속 그들의 대립에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요정들의 세계인 무어스 숲에서 인간왕국을 바라보며 서 있는 말레피센트와 요정들의 모습은 비장함과 더불어 황홀한 비주얼을 파스텔톤의 색과 검은색을 이용해 색다르게 표현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말레피센트와 그녀의 충직한 부하인 까마귀가 함께 서 있는 모습은 전편보다 더욱 강력한 어둠의 지배자로서의 귀환을 알리고, 요정 세계와 인간왕국의 스펙타클한 대결을 표현한 포스터는 강렬함을 뿜어낸다.

영화 '말레피센트 2'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왕비와 대립하게 되고 이에 요정과 인간의 연합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이다.

전작의 흥행을 이끈 안젤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이 다시 한 번 말레피센트와 오로라 역을 맡았고, '오리엔트 특급 살인', '앤트맨과 와스프'의 미셸 파이퍼가 잉그리스 왕비로 합류했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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