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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0시 16분쯤 경남 밀양시 밀양역 근처에서 서울발 부산행 새마을 열차가 작업자를 치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지점은 밀양역에서 300m가량 지난 선로 지점으로 작업자들은 선로 유지보수 작업중 열차 경적소리를 듣지 못하고 작업하다가 사고를 당한것으로 경찰은 보고있다.
경찰은 현장을 수습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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