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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얼굴없는 보스' 천정명 "주로 로코·멜로 출연..이미지 바꾸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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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천정명/사진=민선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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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천정명이 출연 계기를 알렸다.

영화 '얼굴없는 보스'(감독 송창용/제작 좋은하늘) 제작보고회가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송창용 감독과 배우 천정명, 진이한, 이하율, 김도훈이 참석했다.

이날 천정명은 "그동안 로맨틱 코미디, 멜로에 가까운 장르의 드라마나 영화를 많이 했다. 그래서 남자다운 영화를 하고 싶었다. 이미지를 바꾸고 싶은 차원에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시나리오를 보고 매력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실제로는 상남자랑은 거리가 먼 것 같다. 진실된, 사람 냄새 나는 쪽이다. 이번에는 최대한 역할에 맞춰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 연기적으로 신경 쓴 점을 공개했다.

'얼굴없는 보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건달 세계, 멋진 남자로 폼 나는 삶을 살 수 있을 거란 일념으로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끝없는 음모와 배신 속에 모든 것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보스의 리얼 감성 느와르로, 오는 11월 21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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