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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인권위, 상임위원 후보 공모…3번째 추천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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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리 상임위원 후임…후보추천위 운영

21~31일 지원…심사 거쳐 대통령에 추천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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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상임 인권위원 후보를 공모한다.

인권위는 오는 11월 임기가 끝나는 최혜리 상임 인권위원 후임을 공모·심사해 대통령에게 추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권위는 하태훈 참여연대 공동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7명 규모의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에는 김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부회장, 김칠준 경찰인권위원회 위원장 등이 포함됐다.

인권위가 위원 등 선임과 관련해 후보추천위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3번째다. 앞서 인권위는 2018년 6월 위원장 후보추천위, 지난 5월 비상임 위원 후보추천위를 각각 운영했다.

인권위는 상임위원 후보 추천과 관련해 21~31일 홈페이지 등에 공고를 하고 지원을 받는다. 이후 내달 13일까지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이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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