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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살아선 나올 수 없는 귀신 들린 집 '캐빈 오브 더 컨저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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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영화 캐빈 오브 더 컨저링 예고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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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귀신 들린 집의 비밀이 밝혀진다.

미스터리 공포 영화 '캐빈 오브 더 컨저링'(감독 셰인 바바넬)이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메인 예고편을 22일 공개했다.

'캐빈 오브 더 컨저링'은 귀신 들린 집의 비밀을 파헤치러 간 방송팀 멤버들이 실제로 보이지 않는 악한 영적 존재의 실체를 경험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공포 영화 '캐빈 오브 더 컨저링'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유령 수사대’ 방송팀이 귀신 들린 집의 촬영 허가를 받기 위해 구청에 찾아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동네 사람들도 다 아는 귀신 들린 집의 괴소문을 듣고도 초자연 현상이 아닌 다른 비밀이 있을 거라고 믿는 방송팀은 예정대로 촬영을 시작한다.

미제 살인 사건만 14건 발생한 귀신 들린 집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집안 모든 곳에 카메라를 설치하지만, 살인자의 비밀은 밝혀지지 않은 채 스탭들이 한 명씩 죽어나가며 긴장감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정체불명의 강력한 힘으로 모든 창과 문이 열리지 않고, 심지어 유리조차 깨지지 않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나 공포감을 증폭시킨다. 예고편은 출구 없는 귀신 들린 집에서 방송팀 멤버들이 과연 어떻게 살아남을지 영화에 대한 흥미를 더한다.

들어가면 살아나올 수 없는 귀신 들린 집의 밀실 공포를 담은 영화 '캐빈 오브 더 컨저링'은 10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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