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소프트 2019 전시회에 마련된 퀄컴과 KT의 5G 스타디움. <사진=퀄컴 테크날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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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테크날러지는 한국산업대전 2019의 제조 IT 서비스전 '머신소프트 2019'에 KT와 참가해 5G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경기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전시에서 퀄컴과 KT는 '5G 스타디움'을 마련하고 중소 업체들과 협력한 사물인터넷 시스템 온 칩(IoT SoC) 기반 5G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퀄컴은 향후 지속적으로 국내 중소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 5G 스마트팩토리 생태계 발전과 디지털 제조혁신 가속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권오형 퀄컴코리아 사장은 “다방면으로 국내 중소기업들과의 협력해 5G 스마트팩토리 사례를 보여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에 퀄컴과 국내 중소 기업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상호 성장을 추구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한국산업대전의 '머신소프트 2019'는 5G 기술에 기반한 제조업과 IT의 결합 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로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강해령기자 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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