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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11월, 서울 도심권 9억이하 브랜드 아파트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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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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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창경궁, 84㎡ 분양가 8억6000만원(최고가)
- 같은 종로 소재 A아파트 84㎡ 아파트값, 16억 이상
- 힐스테이트 창경궁 11월 4일 특별공급 청약 시작으로 분양

오는 11월 서울 도심에서 3.3㎡당 3,000만원 미만 분양가의 새 아파트는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그것도 1군 브랜드 아파트로 말이다. 현재 강북에서 가장 비싸다는 종로구 평동 소재 A아파트의 경우 매매가가 3.3㎡당 평균 4,765만원(네이버 부동산 기준)에 달한다.

힐스테이트 창경궁이 오는 11월 1일 3000만원 미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총 8개 타입이며, 전용 면적 63㎡부터 84㎡까지 분양가는 6억 6900만원부터 최고 8억6700만원이다. 앞서 말한 A아파트의 경우 힐스테이트 창경궁과 같은 면적(전용 84㎡)이 현재 가격이 16억인 것을 감안하면 합리적 수준에서 나오는 아파트인 셈이다.

분양관계자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브랜드 아파트인데 불구하고,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 이라며 “가격이 알려지면서 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 힐스테이트 창경궁, 11월 1일 견본주택 오픈 예정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서울시 종로구 충신동 60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5층 총 181세대 규모다. 일반분 공급면적은 선호도 높은 63~84㎡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시청, 광화문을 잇는 종로 중심업무지구(CBD, Central Business District)와 인접했다. 단지에서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과 동대문역, 4호선 동대문역 및 혜화역 등 지하철역과 가깝다. 이외에도 사업지 주변으로 대학로가 있어 연극 등 공연 문화 행사를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서울대학교 병원과 국립 중앙의료원 여기에 동대문 종합시장, 광장시장, 청평화시장, 현대시티아울렛 등 매우 우수한 생활 환경을 자랑한다.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가 인근에 있는 것은 물론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이 주변에 많이 분포해 있다. 실제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약 300m)에 효제초등학교가 있으며, 인근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중학교(사대부여중)는 물론 서울과학고등학교, 경동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 등의 명문 중·고등학교가 위치했다. 이밖에도 홍익대 대학로 캠퍼스, 서울대 연건캠퍼스, 성균관대,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고려대 등 명문 대학교 등도 인접해 있다.

한편,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주관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2019년 6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증명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조경 디자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힐스테이트 창경궁의 견본주택은 오는 11월 1일 오픈 예정이며 종로구 보령약국 인근 한일빌딩 3층(종로구 종로 199)에 마련된다. 아파트 공급은 오는 11월 4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5일(해당지역) 1순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1월 13일 발표하며 계약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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