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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교통안전공단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2020년까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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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검사 기술 개발·전문 인력 양성

뉴시스

【서울=뉴시스】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KAVIC)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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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자동차 검사기술 개발과 교육 등을 시행할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KAVIC)가 내년 하반기에 건립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KAVIC을 내년 하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운행자동차와 미래형자동차 검사기술 연구·개발과 자동차검사 전문 인력 교육 등을 담당하게 된다.

공단은 2017년부터 김천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 8969㎡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KAVIC 건립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1월 준비단을 발족해 인력 증원, 시설·장비 확충, 세부 운영계획 수립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다.

지난해 9월부턴 '안전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자동차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Safety'와 'Dream'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첨단자동차 검사기술 선도 ▲운행자동차 안전책임 강화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 4가지가 핵심 전략이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2만960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자동차 첨단화는 국민 생활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안전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며 "공단은 정부의 미래형자동차 개발과 보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운행 안전에 필요한 정책 및 기술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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