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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건산연 ‘2020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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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오후 2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

[파이낸셜뉴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1월 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0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내년도 건설 및 부동산 시장을 전망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제 발표는 건설과 주택·부동산으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이홍일 연구위원이 2020년 건설경기 전망 발표를 하고 이어 김성환 부연구위원이 2020년 주택·부동산 경기 전망을 설명한다.

두 사람의 발표가 끝나고 김선덕 연세대학교 교수(前 HUG 사장)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부동산 정책 담당자 및 각종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회에서는 내년도 건설·부동산 경기 진단과 대응 방안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건산연은 “정부가 경기 활력 제고를 위해 건설 투자 확대로 정책 방향성을 선회하였지만 실질적인 사업 집행까지 시차가 존재한다”면서 “주택 부문을 중심으로 한 빠른 하락세를 만회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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