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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녹전 전담의용소방대 신청사 준공 |
(안동=연합뉴스) 안동소방서가 22일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전초 기지 역할을 할 녹전 전담의용소방대 새 청사를 준공했다.
녹전면 터 2천102㎡에 연면적 247㎡, 지상 2층으로 지은 신청사는 사무실, 대기소, 휴게실, 차고 등을 갖췄다.
소방서는 이곳에 의용소방대원 29명과 산불 진화차 1대를 배치해 녹전면 12개 마을을 관리한다.
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은 "전담의용소방대 청사 준공으로 출동여건이 향상함에 따라 늘어나는 녹전면 소방수요에 효과 있게 대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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