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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개관…전국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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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개관
[충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22일 오후 홍성군 홍성읍 홍성여고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개관식을 했다.

센터는 전체면적 1천350㎡, 건축면적 675㎡ 규모의 2층 건물에 5개의 체험·학습 공간을 갖췄다. 시설비 23억6천만원, 교구 구매비 5억원 등 모두 28억6천만원이 투입됐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소프트웨어교육 필수화와 미래사회에 대비한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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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프트웨어교육 수업축제 참관하는 김지철 교육감
[충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센터 개관식과 함께 충남소프트웨어교육 수업 축제도 열렸다.

초·중·고교생 100여명이 참가한 축제에서는 '콜비의 대탐험'이라는 주제의 언플러그드 활동, 앱 인벤터를 활용한 실생활 앱 제작, 융합교육정책을 적용한 줄달음차 만들기, 충남형 메이커교육인 상상이룸교육, 로봇 축구를 코딩하고 게임으로 즐기는 수업을 시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미래사회에 대비한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바라는 지역민들 요구도 커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센터에서 상상을 현실로 구현해보는 체험을 통해 미래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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