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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23일 개인택시 대규모 집회로 여의도 교통통제 및 정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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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 조합원들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타다 운전기사 불법 파견 행정처분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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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의사당대로 주변이 대규모 집회로 교통 통제 및 정체가 예상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3일 서울개인택시조합의 대규모 집회가 진행되는 서울 여의도 의사당대로 산업은행 측면에서부터 국회의사당역까지 집회장소를 중심으로 교통혼잡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집회가 진행되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노선버스와 일반차량은 집회 상황에 따라 교통이 통제될 수 있다고 서울청은 전했다.

서울청 관계자는 "의사당대로·국회대로 등 주요 도로에서 극심한 교통 체증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된다"면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운행할 경우 해당 시간대 정체 구간을 우회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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