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개인택시조합원들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앞에서 열린 '타다 OUT' 입법촉구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이달 23일 서울 여의도 앞에서 '타다' 반대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다./사진=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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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은 2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개인택시조합이 국회 앞에서 '타다' 반대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집회 장소를 중심으로 교통 혼잡이 클 것으로 예상해 집회 상황에 따라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의사당대로·국회대로 등 주요 도로에서 극심한 교통 체증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된다"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 운행 시 정체 구간을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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