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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으로 멈춘 엘리베이터 |
정전으로 1천가구에 전기가 끊겼으며 교통 신호등도 꺼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아파트에도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119에는 엘리베이터 갇힘 신고가 2건 접수됐으며 모두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은 긴급 복구작업에 나섰으며 30여분 만에 다시 전기가 들어왔다.
한전은 지상 개폐기가 고장 나면서 정전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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