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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예비스타 꿈꾸는 청소년 음악 경연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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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대중음악인을 꿈꾸는 부산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9 부산음악창작소 주니어 뮤지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음악적 재능을 갖춘 만 14세~19세의 부산 청소년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재능과 실력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 가능성을 갖춘 예비스타의 조기 발굴을 위해 개최된다.

오는 11월 8일까지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건반), 디제이(DJ), 믹싱 5개 분야로 나눠 모집하고 예선과 본선을 거쳐 대상 1명, 우수상 1명, 분야별 장려상 1명 등 총 7명을 선정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참가신청은 부산음악창작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으로 할 수 있다. 신청서와 5분가량의 연주 영상이나 음성파일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JYP엔터테인먼트 출신인 부산음악창작소 신봉원 실장은 "최근 부산 출신 음악인들이 다양한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며 "출중한 실력과 잠재력을 갖춘 부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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