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BS 김종현 기자

(사진=충청북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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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직업계고 여학생 100명이 SK hynix 반도체의 자회사에 채용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SK hynix system IC와 폴리텍대학 연계교육 협약식 및 현장실습 연계교육 입교식을 열었다.

현장실습 연계교육은 기업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채용을 위해 기업에서 진행하던 현장실습을 전문 훈련기관에 맡기는 것으로, 1개월에서 3개월 정도 실무중심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전공과 무관하게 학생들이 취업을 할 수 있게 돼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웠던 상업정보계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문이 한층 넓어졌다.

이번 연계교육 과정 선발자 100명 가운데 72명이 상업정보계열 학생이다. 학생들은 앞으로 한달간 교육을 수료하고 다음달 25일 입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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