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턱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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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턱형의 인스타그램이 누리꾼의 비난으로 도배됐다.

23일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 '턱형 인스타'가 검색어로 등장했다. 앞서 22일 턱형과 덕자의 불공정계약이 화두에 떠오르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모양새다.

턱형은 덕자가 소속돼 있는 유튜버 매니지먼트 기업 'ACCA AGENCY' 대표다. 덕자는 이날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 채널에서 방송 중단을 선언하며 턱형과의 불화가 있음을 드러냈다.

덕자는 "많이 벌었지만 다 뺏겨서 돈이 없지만 남은 돈은 명예훼손 소송 방어 비용으로 쓰겠다"라고 말했다. 탁형은 덕자와의 걸끄러운 사이가 화제가 되자 소속사를 통해 명예훼손 소송장을 보내겠다는 통보했다. 이에 덕자는 법적 대응에 힘쓸 것임을 피력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탁형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비난의 말을 쏟아내고 있다. 최근 게시물은 물론 3년 전에 올린 사진에까지 비난의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탁형이 부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사진에는 비난의 강도가 더욱 센 것으로 보인다.

[이투데이/김일선 기자(il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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