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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CCTV 없는 방에서 지적장애인 폭행한 재활교사들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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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적 장애인 거주시설에 입소한 장애인들을 폭행한 혐의로 재활 교사와 재활 시설 관계자들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기오산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활교사 A 씨를 구속하고 B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16년 2월부터 3년 동안 오산의 한 지적 장애인 거주 시설에서 장애인 30여 명을 때리거나 폭행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주로 CCTV가 없는 방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학대 행위를 제대로 감독하지 않은 법인 관계자 4명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송재인[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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