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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익산시, 내년도 국가예산 역대 최대 확보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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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진경 기자

노컷뉴스

정헌율 익산시장이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 익산시 관련 예산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익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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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역대 최대액을 확보하기 위해 나섰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22일 국회에서 정책회의를 열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책회의는 올해 국가예산 최종액인 6,872억 원 이상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단계 증액을 목표로 총력전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2020년 익산시 정부예산안은 6729억원으로 목표액인 6900억원에 거의 근접한 상태이다.

이날 회의에는 국·소·단장 등이 참석해 내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추진했던 활동 결과와 국회 예산 심의가 마무리되는 11월 말까지 삭감 방지 및 증액사업 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이춘석(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조배숙(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지역구 의원도 회의에 참석해 사업 추진현황을 함께 공유하고 국회 단계에서의 방향과 역할을 논의하는 등 정치권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했으며, 국가예산 최대 확보라는 목적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정 시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은 회의 전후로 국회 문체위, 농해수위, 예결위, 국토위 등 각 상임위 소속 의원을 일제히 방문해 시정의 주요 핵심사업이 2020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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