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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울산 구름 많고 차차 흐려져…저녁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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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3일 울산은 오후에 차차 흐려져 저녁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5.1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0도로 예보됐다.

오전에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지겠다.

저녁부터 모레인 25일까지는 가끔 비가 내리겠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 정도다.

바람은 초속 8∼12m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에도 바람이 초속 7∼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3.0m로 높게 일겠다.

24일과 25일에는 동풍이 강하게 불면서 높은 물결이 해안 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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