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평창동 45 벽산평창힐스 103동.(사진 제공=지지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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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평창동 45 벽산평창힐스 103동 202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 2004년 12월 준공된 3개동 79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5층 중 2층이다. 전용면적은 210㎡다.

평창동주민센터 동쪽 인근에 위치한 물건으로 주변은 주거시설 및 자연녹지, 교육기관 등이 밀집해 있다. 북악터널과 연결되는 평창문화로에 접해 있고, 단지 남쪽은 북안산 자락이 감싸고 있다. 인근에 국민대학교 실습장과 상명대학교 박물관 및 생활관 등 교육 시설과 문화 갤러리 등이 들어서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서울예술고등학교가 있다.

경매물건으로 나온 210㎡면적은 지난해 2월 마지막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당시 실거래 가격은 10억3000만원이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13억4500만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10월 24일 중앙지방법원 경매 7계. 사건번호 2018-9242.

[이투데이/김동효 기자(sorahos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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