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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상주시, 생감 공판·수매 시작…올해 2만4000t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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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상주곶감유통센터 (사진=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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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 곶감 재배농가들이 곶감의 원료인 생감 수확과 곶감 만들기를 시작했다.

23일 상주시에 따르면 5500여 농가가 곶감 원료인 떪은 감 수확에 들어갔다.

올해 생산량은 작년보다 10% 정도 증가한 2만4000여t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곶감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상주는 매년 1만여t의 곶감을 생산해 3000억원의 수익을 올린다.

최근 상주농업협동조합, 상주원예농업협동조합, 남문청과 등은 생감 공판을 시작했고, 상주곶감유통센터는 생감 수매에 들어갔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공판용 플라스틱 상자 지원사업을 통해 불필요한 인력과 시간 낭비를 줄여줌으로써 높은 경매 가격과 품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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