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진정한 가을의 정취, 아산시에서 느끼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진정한 가을의 정취, 아산시에서 느끼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산=국제뉴스) 최진규 기자 = 가을 명소로 손꼽히는 아산시 곡교천변 은행나무길이 전국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가을이 깊어감에 따라 곡교천변을 따라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와 코스모스 등이 더욱 선명하고 풍성해 졌다.

‘전국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선정된 아산시 염치읍 은행나무길은 약 450그루의 은행나무들이 노란 물결로 가득 메워 고즈넉한 낭만을 선사하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아산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또한 은행나무길 옆 곡교천변을 따라 펼쳐지는 ‘코스모스 정원’ 역시 아산시의 자랑할 만한 가을 명소이다.

꽃길 사이사이에 위치한 포토라인에서 사진을 찍다보면 만개한 코스모스 속에 파묻혀 가을 가득한 인생 샷을 남길 수 있어 특히 인기가 많다.

국제뉴스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 매주 금·토·일에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개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 매주 금토일에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개최

매년 수 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이곳,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샛노란 은행잎과 오색의 코스모스가 어울려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11월 초까지 충분히 즐길 수 있다.

한편, 아산시가 더욱 풍요로운 은행나무길을 위해 매년 기획하고 있는 은행나무길 축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 매주 금토일에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개최되며 ‘은행나무길 작은음악회’, ‘거리 피아노 콘서트’,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로 은행나무길을 채울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일정은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하며 문의는 아산문화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