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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김천시, 대학생 주거비지원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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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2일 관내 대학교를 방문, 전입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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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학생 주거비지원 ‘집중 홍보’.(사진=김천시)

시는 지난 6월, 김천시로 진학 및 전입한 고등대학생에게 주거비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조례가 개정시행됨에 따라 재복학생들에게 혜택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예산실과 청렴감사실, 열린민원실 직원들이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선 것.

전입 학생 주거비는 학기당 30만원, 연 최대60만원을 지원, 1학년 학생이면 전입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2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타 지역에서 유학 온 학생들의 주거복지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전망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청년층의 경우 다른 계층에 비해 주어지는 혜택이 적은 편이라 이런 정책들이 대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제도와 혜택에 대해 알고 신청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편, 지난 9월부터 시작한 현장전입반은 김천대학교와 경북보건대학교에서 10월까지 운영예정이었지만, 연말까지 연장키로 했다.

현장전입반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전입신고뿐만 아니라 인구증가시책 지원금 신청도 현장에서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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