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간 개방 및 부모 참여가 확대된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첫번째줄 왼쪽 세 번째)이 22일 시청에서 열린어린이집 인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거제시청]2019.10.2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총 18개소로 거제시청·나다나엘·리틀하버드·빅블루·뿡뿡이·사과나무·새봄·수양·아이림·에벤에셀·옥포·자성·진목·플레이그라운드·하늘·하청·해온·힐스어린이집이다.

시는 지난 9월 2일부터 9일까지 접수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간 개방성, 온라인 소통창구 운영,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정기운영, 부모참여프로그램 운영, 부모만족도 조사 실시,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평가를 거쳐 열린어린이집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부여, 보조교사 우선 지원, 부모 모니터링 점검 제외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변광용 시장은 "열린어린이집을 확대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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