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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창녕군, 해외시장개척팀 독일 현지 홍보·판촉행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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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수출확대를 위해 관내 새송이버섯 수출농가, 수출업체, 관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팀이 독일(쾰른)의 현지 홍보·판촉행사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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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독일 에데카 한델숍(Handelshof) 쾰른점에서 시식 홍보 행사가 열리고 있다.[사진=창녕군청]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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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홍보·판촉행사는 현지 수입업체인 와일드 머시룸 퀸(Wild Mushroom Queen과 협력해 독일 최대 유통업체인 에데카 그룹(EDEKA Group)의 7개 대형 매장에서 지난 4일부터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시식홍보행사를 진행한다.

현지 도매시장 및 수입 바이어를 상담을 통해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창녕군의 수출 가능한 농특산물 수입 의향 조사도 함께 병행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현지 수입업체 와일드 머시룸 퀸(Wild Mushroom Queen)과 새송이버섯 31만달러 수출협약을 통한 안정적인 수출 물량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정우 군수는 "향후 지속적인 해외 홍보·마케팅행사를 통해 우리군 신선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해외신시장을 개척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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