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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신한카드, 딥에코 카드 출시…결제금액 0.1% 에코 기부 포인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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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신한카드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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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신한카드는 친환경 소비자를 겨냥한 '신한카드 딥에코(Deep ECO)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신한금융그룹의 중장기 친환경 비전인 '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 추진의 일환이다.

딥에코 카드는 친환경 포인트 자동 기부, 공유 모빌리티, 재활용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과 연계된 서비스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우드 재질로 카드 플레이트를 제작해 카드 유효기간이 지나 폐기될 때의 환경 영향까지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먼저 딥에코 카드로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0.1%가 에코 기부 포인트로 적립된다. 포인트는 전월 실적 조건 및 적립 한도 없이 적립되며, 1000점 이상 적립 시 매월 친환경 협약 기부처((재)서울그린트러스트)로 자동 전송된다.

종이 명세서 대신 모바일 명세서를 신청하는 고객들에게는 에코 기부 포인트 3000점을 최초 1회 적립해준다.

또 버스·지하철·철도 등 대중교통과 쏘카·따릉이·카카오T바이크 등 공유 모빌리티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이용 요금 5%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전기차 충전 요금도 5% 캐시백을 받게 된다.

아울러 페이퍼리스 시대에 맞춰 리디북스 전자도서,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CGV 온라인 영화 예매 이용 시 통합 월 5회까지 1회당 1000원 캐시백이 적용된다.

딥에코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3000원, 비자 1만6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딥에코 카드는 환경보호와 관련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고객의 친환경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출시된 상품으로, 환경보호나 건강 등 자신에게 가치가 있는 것에 투자하는 소비를 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카드"라고 전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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