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혜리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23일 충주시청에서 충주시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예보 글로벌 연수프로그램과 충주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이를 통해 충주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예보는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2019년도 하반기 ‘글로벌 예금보험제도 연수프로그램’ 기간 중, 충주시 산하 체험관광센터의 지원을 받아 일과 후 아시아·아프리카·남미 등 16개국의 연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전통 염색, 사과한과 만들기, 택견 등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보는 향후에도 연 2회 정례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충주시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선과 지역업체 활용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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