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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부석태 세계화 모색"…영주서 26일 콩 문화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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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영주 콩 문화 페스티벌 포스터 [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오는 26일 콩세계과학관에서 제3회 콩 문화 페스티벌을 연다.

영주가 원산지인 콩 '부석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콩과 관련한 전시·공연을 선보인다.

부석태 두부 만들기, 콩차 만들기, 콩서리 해 먹기, 짚 새끼 꼬기, 탈곡기 돌리기, 도리깨 치기, 부석태 심기 등 누구나 즐길 체험 행사도 마련한다.

축제 참가자는 부석태 시식 공간에서 부석태 두부, 콩떡, 콩차, 두유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부석태 두부, 청국장, 된장, 고추장 따위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관람객들에게 부석태 종자 나눠주기 행사도 진행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부석태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갖가지 행사를 준비한다"며 "아이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아 좋은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밝혔다.

kimh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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