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길 모습 |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전국 10대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뽑힌 충남 아산시 염치읍 은행나무길에서 축제가 펼쳐진다.
아산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문화·예술 행사를 연다.
작은 음악회, 거리 피아노 콘서트, 버스킹 공연, 가족 음악회,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곡교천 은행나무길 2.2㎞ 구간에서는 1967년 현충사 조성 당시 심은 350여 그루의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가을이면 노랗게 물들어 나들이객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다음 달 초면 단풍이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은행나무길 모습 |
자세한 축제 일정은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culture.a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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