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주거비 지원 홍보 |
(김천=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지역 사랑 운동의 하나로 고교생·대학생에게 최대 260만원의 주거비·전입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김천시는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지역에 주소를 둔 고교생과 대학생에게 각각 3년, 4년간 학기당 30만원씩의 주거비를 지급한다.
또 1회에 한해 전입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한다.
김천시는 김천대와 경북보건대를 찾아가 연말까지 전입 홍보 활동을 하며 현장에서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이규택 김천시 기획예산실장은 "김천시로 전입한 고교생과 대학생에게 주거비를 지원하는 조례 개정을 알리기 위해 현장 전입반을 운영한다"며 "재학생과 복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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