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서원·유교 문화 포럼 포스터 [안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안동=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안동대 부설 퇴계학연구소는 오는 24일부터 사흘 동안 한국과 중국 서원·유교 문화 포럼을 연다.
지난 7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 서원이 세계유산에 오른 것에 발맞춰 두 나라 서원과 유교문화 교류에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24일 오전 10시 안동 그랜드호텔 아모르홀에서 개막식을 연다.
이어 오후 2시 세미나실에서 '한·중 서원 원류와 교육'이란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한다.
이 자리에서 한국과 중국 학자들은 두 나라 유교문화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유교 인문가치를 발견할 대책도 모색한다.
25일에는 참가자들이 도산서원에서 현장 학술회의를 하고 퇴계종택과 국학진흥원을 찾는다.
중국 학자들은 26일 병산서원, 하회마을, 학봉종택 등에서 문화 기행을 한다.
kimh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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