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현명한 자녀교육' 서울 도서관에서 배우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조해람 기자, 김경환 기자] [서울시교육청, 소속 도서관·평생학습센터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마련]

머니투데이

서울시교육청 청사/사진=머니투데이DB



서울시교육청은 소속 도서관과 평생학습센터에서 지역 학부모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11월 중 집중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자녀의 진로 컨설팅을 위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여럿 마련했다. 열리는 행사는 △고덕평생학습관 '우리 아이의 초‧중‧고, 어떻게 준비할까?'(11월4일~12월2일) △강남도서관 '우리 아이 독서포트폴리오'(11월5일~11월26일) △동작도서관 '책 좋아하는 아이, 책 잘 읽는 아이로 키우기'(11월1일~11월8일) △양천도서관 '하반기 전환기 학부모교육'(초등: 11월6일~11월27일, 중등: 11월8일~11월29일) △어린이도서관 '엄마랑 아이랑 초등 1학년'(11월7일~12월5일) △용산도서관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에게 미디어는 독일까? 득일까?'(10월28일~12월16일) 등이 있다.

'자녀와의 소통'을 주제로는 △도봉도서관 '색채와 미술로 보는 자기긍정 타인긍정'(11월7일~11월28일) △정독도서관 '행복한 부모학교'(10월25일~11월15일) △종로도서관 '(두려움을 없애는 전환기 부모교육)학부모는 처음인데요!'(11월6일~11월27일) 등을 운영한다.

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마포평생학습관 '우리가 사랑한 영화 10월 상영회'(10월30일) △영등포평생학습관 '다색다감, 세계문화체험: 러시아 편'(11월16일) △강서도서관 '스토리텔링 축제: 책 밖으로 나온 이야기'(10월26일) △송파도서관 '11월 책다락 옛놀이'(11월16일) 등을 마련했다.

초중고 학생 대상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용산도서관 '메이커키트 만들며 코딩하기'(11월9일~11월30일) △정독도서관 '예비고등학생을 위한 교과연계 책읽기'(11월8일~11월29일) △개포도서관 '생태동화작가 권오준 작가 특강: 날아라 삑삑아'(11월23일) 이 열린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다수 마련됐다. △송파도서관 '불황을 이기는 경제학'(10월24일~11월28일) △남산도서관 '바틱으로 보다: 자바, 인도네시아 이야기'(11월27일) △강동도서관 '동의보감, 양생과 치유의 인문의학'(11월12일~12월3일) △영등포평생학습관 '시간과 공간으로 풀어낸 서울 근대사'(11월6일~11월27일) 등이 있다.

엄동환 ▢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과 과장은 "서로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모와 자녀가 친밀하고 공감 대화가 가능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도서관‧평생학습관이 두 세대 모두에게 유익한 학습의 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프로그램 접수 및 신청은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에서 할 수 있다.

조해람 기자 doit92@mt.co.kr, 김경환 기자 kennyb@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