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김보라 기자] 배우 송창의가 영화 ‘광화문’(감독 권남기)에 캐스팅됐다.
23일 OSEN 취재 결과 송창의는 최근 ‘광화문’의 출연을 제의받고 구두로 출연을 결정했다.
‘광화문’은 서로 다른 정치적 신념 및 이념 차이로 갈등을 겪은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 장르의 영화. 앞서 배우 안성기가 아들과 정치적 성향이 다른 아버지 역할을 맡는 것으로 보도됐다.(3월26일자 OSEN 단독 보도)
초반에 기획된 시놉시스는 2016년 벌어진 민간인 국정개입 논란을 중심축으로 삼았으나, 현재는 정치적인 스토리를 최대한 걷어내고 가족의 이야기로 초점을 맞춘 상태이다.
정치적 성향이 다른 이부(異父) 형제의 갈등에서 평행선을 달리는 아버지와 아들을 주인공으로 삼았다.
시나리오가 수정되면서 안성기와 최종원은 그대로 출연하기로 했다. 송창의는 안성기의 아들 역을 맡게 된다.
‘광화문’은 올 하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개봉은 2020년./ watch@osen.co.kr
[사진] OSEN DB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