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에는 도청, 경남지방경찰청, 청소년 단체 등 소속 160여명이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학교폭력의 피해 또는 목격 학생이 "멈춰"라고 외치면 주변 학생들도 함께 "멈춰"라고 외침으로써 학교폭력을 방관하지 말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앞장서서 공감대를 형성해갈 때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경남 유관기관에서도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경상대서 '마을교육공동체 나눔마당' 26일 개최
(창원=연합뉴스) 경남도교육청은 행복교육지구 사업 시행 3년 차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나눔마당'을 오는 26일 경상대학교 GNU컨벤션센터에서 연다고 23일 밝혔다.
행복교육지구는 도교육청과 도내 시·군이 협약으로 지정한다.
공교육 혁신과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눔마당 행사에는 김해·밀양·양산·남해·진주·사천·고성·하동 등 도내 8개 행복교육지구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나눔마당을 통해 지역별 행복교육지구 성과, 유관기관 협력 사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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