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천 직업교육박람회 [인천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옥내 전시장에서 '2019 인천 직업교육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미래를 상상하라, 꿈을 위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릴 박람회에는 직업계고등학교 29곳, 초등학교·중학교 116곳의 학생과 교사 등 2만여명이 참석한다.

시교육청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직업계고 전시·시연·홍보관, 중학생 상담관, 직업심리검사관을 마련해 학생들의 진로·직업 상담을 지원한다.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상담할 수 있도록 육군·특전사 홍보관과 직업탐색관도 별도로 운영한다.

인천 내 대학들이 참여하는 선(先)취업 후(後)학습관에서는 직업 교육과 관련한 대학 진학 정책을 안내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중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직업계고 교육 과정을 상세히 안내해 합리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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