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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피해자에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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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명에게 1억원 상당 휠체어 제공

뉴시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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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만도와 함께 지난 22일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올해에는 38명에게 총 1억원 상당의 휠체어를 전달했다. 지난 6월~8월 만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은 뒤 지원 중복 여부 등을 심사해 선정했다.

이 사업은 2012년 양측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총 419명에게 6억4000만원 상당의 휠체어를 제공했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에게 휠체어를 지원한 만도에 감사하다"며 "교통사고 피해자들이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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