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우산동 상수도관 이탈로 단수 |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23일 오전 10시 10분께 강원 원주시 우산동 우산1교 인근에서 발생한 600mm 상수도관 이음관 이탈 사고로 중단된 수돗물 공급이 6시간여 만에 재개됐다.
원주시는 사고가 나자 긴급 복구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4시께부터 수돗물 공급을 재개했다.
이 사고로 태장 1, 2동과 봉산동 등 5천여 가구와 병원, 학교 등에 수돗물 공급이 끊겨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시 관계자는 "도로 확장·포장 공사를 위해 상수도관을 노출하는 과정에서 이음관이 밀려 이탈하면서 누수가 발생했다"며 "시민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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