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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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롯데건설은 파트너사 임직원의 직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1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1박2일로 진행한다. 각 차수당 50명, 총 150명을 대상으로 16시간 집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건설산업기본법 및 하도급법 이해, 건설안전 교육을 통한 건설근로자 안전 도모 등 파트너사를 위한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롯데건설은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는 지난 5월에 진행했다. 이같은 교육 외에 기술·자금 지원, 네트워크 교류 확대 등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해 시상·포상하는 활동도 벌이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파트너사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임직원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파트너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생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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